전날 같은 시간대 보다 6059명 감소
수도권 1만8621명·비수도권 2만2569명 집계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19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7249명보다 6059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같은 시간 5만4957명보다 1만3767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8621명이, 비수도권에서는 2만25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가 1만12명, 서울 6643명, 인천 1966명, 경북 2938명, 경남 2609명, 대구 2146명, 전남 1927명, 충남 1923명, 전북 1753명, 강원 1626명, 충북 1507명, 대전 1462명, 광주 1440명, 부산 1386명, 울산 1043명, 제주 453명, 세종 356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해제된 2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고 있다. 2022.05.02 pangbin@newspim.com |
지난 28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460명→5만568명→4만3286명→3만7771명→2만84명→5만1131명→4만9064명으로 일평균 4만4195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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