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0일까지 시가지 내 주요 도로변에 걸이화분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는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된 걸이화분 [사진=안성시]2022.05.08 krg0404@newspim.com |
걸이화분 설치 사업구간은 안성시내 봉산로터리~안성1공단사거리 구간과 공도시내 공도터미널정류소~퍼시스사거리 구간, 난간 걸이화분은 안성교 등으로 총 220개소 화분이 설치된다.
이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중심 지역으로 걸이화분에는 화려한 봄꽃인 웨이브페튜니아가 식재된다.
시 관계자는 "시가지 내 튤립 식재와 더불어 이번 걸이화분 설치를 통해 화사하고 다채로운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 피어난 꽃을 보며 삶의 희망을 느끼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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