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51.4%...3주만에 50%대 회복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09:05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09:05

리얼미터 자체 여론조사 결과
못할 것 44.6%...긍부정 격차 오차범위 밖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평가가 다시 50%대를 넘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다'는 51.4%로 나타났다. 51%였던 4월 2주 이후 약 3주만에 다시 50%대를 기록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평가가 다시 50%대를 넘어섰다. [사진=리얼미터]

'잘 못할 것이다'는 44.6%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격차는 6.8%p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른다'는 4%다.

권역별로 각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보면 대구·경북 76.5%, 20.1%, 광주·전라 24.0%, 67.3%, 부산·울산·경남 64.3%, 32.4%, 인천·경기 49.0%, 47.8%, 대전·세종·충청 49.2%, 48.6%다.

성별로는 여성 51.4%, 44.9%, 남성 51.3%, 44.2%다.

연령대별로 40대 39.3%, 57.3%, 20대 45.1%, 49.7%, 50대 51.1%, 45.9%, 70대 이상 67.5%, 25.8%, 30대 46.9%, 48.4%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 33.1%, 51.4%, 정의당 지지층 35.4%, 60.2%, 민주당 지지층 7.5%, 89.0%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 50.2%, 45.8%, 보수층 75.0%, 23.2%, 진보층 23.5%, 73.8%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학생 48.4%, 47.4%, 가정주부 58.0%, 35.4%, 자영업 56.1%, 40.3%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4명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 표본오차는 95%로 신뢰수준에 ±2.2%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