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尹당선인, 직무평가 긍정 41%...文대통령은 45%

기사입력 : 2022년05월06일 11:49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4: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긍정평가 이유, 공약 실천(13%) 1위
문대통령 마지막 지지율, 직선제 후 역대 최고치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현재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4%p 올랐다. 어느 쪽도 아님은 2%, 모름/응답거절은 9%를 기록했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2022년 5월 1주(3~4일) 연령별 대통령 당선인 현재 직무 수행 평가  2022.05.06 parksj@newspim.com

윤 당선인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공약 실천'(13%), '결단력/추진력/뚝심'(8%), '소통',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상 6%), '공정/정의/원칙',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인사(人事)'(이상 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 당선인의 직무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그 이유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32%), '인사'(15%), '공약 실천 미흡'(10%)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5%) 등을 꼽았다.

윤 당선인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에서 36%로 나타났고, 대전·세종·충청에서는 41%로 조사됐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62%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25%, 30대는 37%로 나타났고, 20대는 42%였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최근 20주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22.05.06 parksj@newspim.com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 마지막 주간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5%로 집계됐다. 반면 51%는 부정 평가했다. 문 대통령 임기 5년 중 마지막 분기(2022년 1~3월) 평균 직무 긍정률은 42%로, 직선제 부활 이후 대통령들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와 40대의 긍정 평가율이 각각 51%, 59%로 과반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지지했다. 이어 50대 48%, 20대 이하 43%, 70대 이상 37%, 60대 28% 순으로 드러났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