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6일 총 18회 늘려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현충일 연휴를 맞아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증편되는 열차는 이틀 간 모두 18회다. 6월 3일(금)에는 ITX-새마을 2회, 현충일인 6일(월)에는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추가 운행한다. 늘어나는 좌석 수는 총 1만3000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KTX 열차를 탑승하고 있다. 2022.01.06 leehs@newspim.com |
코레일은 연휴 기간 열차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이용객이 많았던 노선 위주로 열차를 증편해왔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 시간표 및 승차권 구입 안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 기간 열차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임시열차를 마련했다"며 "기차여행으로 일상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