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경찰청이 9일 오후 대전경찰청 6층 한밭홀에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대표자들과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총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평소 협력방범 강화를 위해 적극 참여한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한 협력단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방안과 자율방범대법 관련 협력단체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대전경찰청은 관련 논의 내용를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합동순찰, 범죄예방진단 등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식 청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대전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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