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 맞이...약 6000여권 도서 기증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애경산업은 지난 9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소재한 정산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정산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이 읽어야 할 도서 1000여권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애경] 2022.05.10 shj1004@newspim.com |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총 6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정산중학교 서정문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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