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이마트·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오는 12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이마트 앱 서비스 '이마트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이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PAY(쓱페이)'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마트페이 화면 [사진=이마트] |
'이마트페이'로 결제함과 동시에 각종 포인트(e머니, 신세계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및 제휴사 마일리지 적립, 이마트 앱 스탬프 발급, 이벤트 참여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이마트페이'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 매장에서 '이마트페이'로 7만원 이상 첫 결제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지급한다.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페이'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페이' 전용 1만원 할인쿠폰 1장을 지급한다.
진요한 이마트 D/T(Digital Transformation) 본부장은 "편리한 '이마트페이'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이마트 앱을 더 자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마트 앱에서 다양한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