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8배 매운맛부터 오뚜기 기획 상품도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비빔면 16종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비빔면 전품목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팔도 비빔면'을 20% 할인된 2680원에, '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는 약 35% 할인한 2480원에 선보인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 역시 20% 할인된 2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의 비빔면 매대 [사진=이마트] |
팔도, 오뚜기와 협업한 단독 여름 시즌 한정판 기획 상품들도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팔도와 단독 협업 상품으로 '팔도 불비빔면 극한체험'을 출시한다. 할라피뇨와 하늘초의 강렬한 매운 맛이 특징이며, 기존 팔도 비빔면 상품 대비 8배 매운 수준이다.
또 오뚜기 '열라면'의 매운 맛을 오뚜기 '진짜 쫄면'에 담은 '진짜 열쫄면'을 선보인다. 내달 1일까지 18% 할인된 44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김무겸 가공 바이어는 "다양한 맛의 비빔면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비빔면 전 품목 할인 행사 및 이마트 단독 시즌 한정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 및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