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아센디오의 주가가 강세다. 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2시 47분 현재 아센디오는 전일 대비 5.63% 상승한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개봉을 미뤄온 영화, 드라마들이 대거 개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콘텐츠 제작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사들이 올해 사상 최대 라인업 공개하고 실적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센디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지난달 MBC와 계약을 맺고 지상파 드라마 2편의 제작에 나서는 등 K-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한류 수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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