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1099명·전남 1394명 등 총 249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3000여 명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일 2777명이 집계되며 2000여 명대에 접어들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4 kh10890@newspim.com |
광주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하진 않았으나 사망자 1명이 추가돼 누적 54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역감염이 잇따랐고 사망자도 2명 늘어 누적 42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09명, 여수 169명, 목포 155명, 광양 139명, 나주 88명, 담양 86명, 무안 70명, 고흥 66명, 장성 49명, 화순 46명, 완도 41명, 영광 38명, 해남 35명, 진도 33명, 신안 25명, 장흥 25명, 보성 24명, 영암 21명, 곡성 21명, 구례 21명, 강진 18명, 함평 15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