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슐랭족' 겨냥 맛집 음식 130여종 소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1번가는 집에서 트렌디한 미식을 즐기는 '홈슐랭족'을 겨냥해 미식 전문관 '테이스티11(Tasty11)'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티11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시즌별 제철 재료와 신선한 산지직송 신선식품, SNS 인기 먹거리, 전국 맛집 등 130여종의 상품을 소개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구룡포에서 당일 조업해 산지직송으로 바로 보내는 '삼해진미 구룡포 프리미엄 자숙 홍게', 이자벨, 버터헤드, 크리스피아노, 로메인 등이 믹스된 '유기농 유러피안 쌈채소' 등이 있다.
11번가 미식 전문관 'Tasty11' [제공=11번가] |
11번가는 지난 3월 오픈한 '핸드메이드 전문관'부터 이번 '미식 전문관'까지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다른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11번가가 지난 3월 오픈한 '핸드메이드 전문관'은 '선주문 후생산' 되는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중심으로 200여개 브랜드의 1500개 이상의 상품이 입점해 있다. 개성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오픈 이후 두 달간 1만4000여개의 상품이 팔렸다.
안승희 11번가 셀렉션 담당은 "올 한 해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는 새로운 셀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입점시켜 가장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채널로 11번가가 먼저 떠오르도록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