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식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원 장관은 14일 국토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04.25 photo@newspim.com |
원 장관은 첫 소통의 방식으로 취임식 유튜브 중계를 결정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 제가 직접 답변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언론과의 소통의 기회를 최대한 늘려 '소통 신기록'을 세우는 장관이 되겠다"고도 했다.
원 장관의 취임식은 내주 열릴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원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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