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미스트롯 시즌2 우승자 양지은이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의 선거 유세 로고송을 불러 화제다.
미스트롯 시즌2 우승자 양지은이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의 선거 유세 로고송을 직접 불러 화제다.[사진=소속사 린브랜딩 제공] 2022.05.18 mmspress@newspim.com |
이 후보 캠프는 "제주출신으로 '미스트롯 시즌2'에서 우승한 양지은씨가 이석문 후보를 응원하는 선거 로고송을 직접 불렀다"고 18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양지은씨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석문 후보를 위해서만 로고송을 직접 부르고 녹음했다"며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로고송을 허락해준 양지은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씨는 본인의 노래 '사는 맛'을 개사해 로고송을 녹음했다. 양씨의 선거 로고송은 19일(목)부터 31일(화)까지 13일간 본 선거 기간에 이석문 후보 유세차량과 페이스북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양씨는 노래를 통해 "이석문 일잘해요, 미래 교육을 앞서가죠, 이석문 깨끗해요, 모든 아이 책임지죠"라며 "걱정마요 아이들 미래, 더 좋은 교육이 올테니까, 이석문 교육감 참 좋은 우리 일꾼 정말 믿음직해"라고 이석문 후보를 응원했다.
이석문 후보는 "양지은씨의 로고송과 함께 즐겁고 신명나게 본 선거를 치르겠다"며 "선거 문화를 바꾸고 교육을 바꾸면서 도민들과 미래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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