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곳곳에서 변화의 돌풍이 불어 새로운 전북의 꿈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전북의 꿈을 이뤄내는 민심의 대변자, 도민을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시장 노점 등 많은 도민들이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사진=김관영 캠프] 2022.05.2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전북경제를 살릴 힘 있는 도지사,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능한 경제도지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많은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도민들의 지지는 더 큰 전북을 만들고, 더 큰 변화의 촉매제가 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몇몇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면서 "민주당 시장·군수 후보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서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며 "투표해야 세상이 바뀌고,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나게 된다"며 더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전북의 곳곳을 뛰고 또 뛰겠다"면서 "흘리는 땀방울만큼 도민 여러분도 더 큰 변화의 동력을 만들어주실 거라고 굳게 믿고 더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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