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들에게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자원재생 및 환경정비 등 총 41개 사업에 101명을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세대합산 재산이 4억원 미만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월 100여 만원의 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건강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은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