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남도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도 주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엔터프라이즈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주민참여 사회문제 발굴 및 ESG 경영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IT) 및 소프트웨어(SW)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2년 전라남도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에 주관사로도 참여한다. 아이디어 캠프는 '전라남도 디지털 격차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NHN엔터프라이즈는 1차 평가를 거친 선정팀을 대상으로 과제에 대한 자문 활동을 지원하고, 최종 선정된 대상 및 최우수상 팀에는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NHN엔터프라이즈·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사진=NHN엔터프라이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NHN엔터프라이즈와 전남도, 그리고 지역 주민이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상생적 기회로 보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NHN엔터프라이즈는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ESG경영을 단계적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