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을 다해 시민 신뢰 얻겠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각 구청장 후보들은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공약 발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허태정 후보 캠프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는 허태정 후보와 함께 김경훈(중구)·황인호(동구)·장종태(서구)·박정현(대덕구)·정용래(유성구) 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했다. 후보들은 "남은 기간동안 총력을 다해 시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다짐하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들을 꼭 뽑아달라"고 호소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각 구청장 후보들은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공약 발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2022.05.3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허태정 후보는 청년 지원 공약과 연대 협의체 등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민선 7기에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이윤 통장' 수용 인원을 1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려 3년간 15만원씩 지원하겠다"며 청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허 후보는 정치적으로 대립과 갈등을 겪는 사회를 지적하며 "민선 8기에는 각 정치세력과 정치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치세력과 협력하고 연대해 대전시가 하나로 모아질 수 있도록 통합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사회적 문제가 될 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깨끗하고 성실하게 생활해왔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장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을 뽑아달라"며 각 구청장 후보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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