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플랜티넷은 이날부터 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개인정보보호 페어&CPO워크숍'(이하 PIS FAIR 2022)에 참가해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에 SSL 암·복호화 기능을 강화해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오피스가드 SV'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PIS FAIR 2022'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보안 솔루션 및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플랜티넷은 이날 SSL 스마트 가시성 솔루션 '오피스가드 SV'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SSL 암·복호화에 최적화돼 암호화된 피싱 링크나 해킹 등 각종 보안 위협의 가시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해 네트워크 상의 기밀·중요정보 유출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기존 보안 장비와 쉽게 연동이 가능해 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투자 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우 플랜티넷 부사장은 "증가하는 SSL 트래픽으로 인해 트래픽 가시성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오피스가드 SV는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SSL 트래픽의 사각지대를 제거해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어 기업 및 공공기관의 필수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SECON & eGISEC 2022'에서 선보인 오피스가드 SV [사진=플낸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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