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서울방향…자정 넘어 해소 될 듯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5일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521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2만대로 전망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르겠고,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2.02 mironj19@newspim.com |
하행선은 정오 시간대가 가장 혼잡하고 정체 구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하행선에서 상행선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의 도로는 오전 8~9시부터 혼잡을 빚기 시작해 11~12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오후 5~6시 극심하다가 자정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51분 ▲서서울~목포 4시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19분 ▲대구~서울 3시간51분 ▲광주~서울 3시간45분 ▲대전~서울 1시간48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1분 ▲목포~서서울 5시간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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