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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민지냐 vs 또다른 생애 첫승자의 탄생이냐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07:50

최종수정 : 2022년06월08일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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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0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10번째 대회를 맞는 KLPGA에선 아직 시즌2승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 대신 3연속 생애 첫승자가 탄생했다.

지난 주 끝난 롯데오픈에선 성유진(22·한화큐셀), E1 채리티오픈은 정윤지(22·NH투자증권), 두산매치플레이에선 홍정민(20·CJ온스타일)이 생애 첫승을 안았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2승자에 도전하는 박민지. [사진= KLPGA]
[사진= 셀트리온]

이런 가운데 지난 시즌6승을 획득한 '디펜딩챔피언'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2승에 나선다. 1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컨트리클럽 더 레전드 코스(파72·6633야드)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다.

박민지는 올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 지난 시즌 3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지난주 대회 결과는 조금 아쉽지만 컨디션이 좋고 특별히 안되는 것도 없다. 일단 1라운드에서 톱10에 들고 그 이후에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경기하겠다. 코스 공략에 신경 써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유진은 "그동안 잘 쳐야 한다는 압박과 우승에 대한 조급함에 힘들었는데, '우승'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이뤄서 홀가분해졌다. 이제 마음 편히 집중해서 더욱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이예원(19·KB금융)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이예원은 지난 주 열린 '롯데 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준우승과 3위 다 했는데 아직 우승이 없다. 워낙 샷감이 좋으니 코스 공략에 신경 쓴다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재 상금순위,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순위 부문에서 1위인 유해란(21·다올금융)은 지난주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곧바로 이 대회에 참가한다. 올 시즌 톱10 피니시율 71%를 기록하며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유해란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지한솔(26·동부건설)과 김수지(26·동부건설),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이다연(25·메디힐), 이가영(23·NH투자증권), 이채은2(23·안강건설) 등이 시즌 첫 우승컵을 위해 나선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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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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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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