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 불시 방문, 학교급식 특별 점검 실시
[영암=뉴스핌] 김대원 기자 = 영암교육지원청은 최근 이어지는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이 불시 방문을 통해 식재료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최광표 교육장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상태를 살펴보고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영암교육지원청] 2022.06.08 dw2347@newspim.com△ |
이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각심 제고 및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자 격려와 더불어 급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최광표 교육장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5월부터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잎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에 대한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과 지속적인 식재료 안전성 검사 및 위생·안전점검 등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추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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