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조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지역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개발공사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신풍리 복지회관에 계시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을 9일 진행했다.[사진=제주개발공사] 2022.06.10 mmspress@newspim.com |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신풍리 복지회관에 계시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밥차는 도내 마을에 직접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주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한 건강검진과 보건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봉사대가 '동네한바퀴 플로깅활동'을 전개해 마을 안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는 등 마을 길 청소도 진행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제주삼다수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도내 봉사단체와의 지속 협력으로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동체 돌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 진행 20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에는 하모리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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