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점검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4일 청암대학교 산학협력처와 미래산업안전기술원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하여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인원 부단장(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미래 산업 기술원 신광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대재해예방' 업무협약 [사진=구례군] 2022.06.14 ojg2340@newspim.com |
각 기관들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중대재해예방 업무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2022년 상반기 구례군 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자체점검 기술지원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상호협력 사항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4월 4일 중대재해예방T/F를 신설해 전 직원 교육과 재해발생 매뉴얼 시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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