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해진이 12년간 함께 한 마운틴무브먼트와 결별한다.
마운틴무브먼트는 15일 "박해진은 최근 12년간 함께 해온 당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앞으로도 박해진 배우의 연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해진 배우는 성실하고 참한 배우다. 꾸준한 노력파이자 '천생 배우'로 12년간을 함께 해오며 감사한 마음이 많다. 그동안 늘 박해진 배우의 말을 신뢰하며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해 온 만큼 앞날에 행운을 빌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운틴무브먼트와 박해진은 그간 국내외를 오가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소방청 명예대사 선정, '코로나19 예방수칙' 재능 기부 등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함께 해 온 바 있다.한편 박해진은 지난 12일 종영한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차차웅 역으로 또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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