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 사용 확산 이벤트...오는 23일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일회용컵 사용 축소 및 다회용컵 사용 독려를 위한 고객 동참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3일까지 시행하는 아메리카노 반값 프로모션은 개인 텀블러 또는 다회용컵을 가지고 매장 방문하여 아메리카노 주문 시 50% 할인한 금액인 225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진= 롯데GRS] |
엔제리너스는 최근 플라스틱컵 및 일회용컵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료 주문 시 개인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사용 문화를 더 많이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ESG 경영의 친환경 정책으로 플라스틱 감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