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6일 청주의 주요 현안인 '원도심 고도제한', '청주시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에 대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TF는 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사안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검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 2022.06.13 baek3413@newspim.com |
원도심 활성화팀은 원광희 청주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이 팀장을 맡았다.
위원으로는 박중신 ㈜마을제작소건축사무소 대표, 서준철 ㈜URC 대표,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수석연구위원, 홍성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팀장은 인수위 도시교통분과 위원인 윤명한 건국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김용문 ㈜메모리얼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학부 교수, 정용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연구위원, 한승희 ㈜에스앤디인터내셔널 대표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송태진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팀장을 맡은 시청사건립팀은 김종도 화인건축 대표, 김영각 ㈜어번플러스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심규영 충북대 건축과 교수, 정운기 충청북도 건축사회 회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범석 당선인은 "산적한 지역현안이 원활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와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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