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문해교육사 28명 배출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10:02

최종수정 : 2022년06월22일 10:0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1일 조치원 구청사에서 3급 문해교육사 28명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향후 한글 기초문해교육 분야에서 교수자나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활동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문해교육사 수료식.[사진=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022.06.22 goongeen@newspim.com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에 중학 학력 미만 학습자는 1만7000여명으로 그 중 초등학교 졸업 미만 학습자도 4924명이다. 하지만 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부족한 현실이다.

진흥원에서는 부족한 전문인력 충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수법, 프로그램개발, 의사소통기법 등 문해교육과 실무업무 관련 교육을 48시간 진행해 이날 28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했다.

박영송 진흥원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교육을 이수해 준 교육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운 것을 현장에서 비문해 학습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