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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절반, 반려견 동반 숙박여행 했다...'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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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줄 풀고 뛰어놀 자연ㆍ야외 환경 선호도 높아
반려인 74.4% 향후 반려견 동반여행 의향
장애 요인은 '인프라 부족'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28일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로, 연평균 경험 횟수는 2.1회였다. 이 중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0%로 평균 1.2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동반여행 시엔 "자연경관 감상(43.9%)", "식도락 관광'(42.5%)", "휴양/휴식(41.6%)" 등의 활동을 선호하며, 특히 반려견이 목줄을 풀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ㆍ야외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6월 28일부터 시작한 강아지숲 박물관의 '반려풍속전' 곽수연 작가의 한국화 작품 [사진=강아지숲] 2022.06.28 digibobos@newspim.com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79.3%)"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택시, 열차,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은 5% 내외에 그쳐 아직은 반려견 동반여행 수단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견을 태울 수 있는 '펫택시' 이용에 관한 설문엔 59.8%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1.9%에 불과했다. 이유는 높은 요금과 서울 외 지역의 펫택시 부족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숙박시설은 반려견을 위한 놀거리(반려견 운동장, 수영장 등)와 편의용품이 구비돼 있고, 독립공간이 제공된단 점에서 "펜션(46.4%)"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숙박시설을 정할 땐 "견종/반려견 수에 따른 입실 허용 기준(49.6%)", 반려견 이용 가능한 주변 식당이나 카페 등 "식사환경(36.3%)", "반려견을 위한 놀거리(35.6%)" 등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고려한 사항은 "관광지 내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46.2%)", "반려견을 위한 놀거리(38.7%)", "이동 수단(36.1%)" 등의 순이었다.

한편 반려견 동반여행 시 지출 비용은 당일여행객과 숙박여행객 각각 1인 평균 125,709원, 289,771원이었다. 당일여행 시엔 식·음료비가 31.9%로 지출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숙박여행 시엔 숙박비가 3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조사대상 반려인 중 74.4%가 '향후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해 반려견 동반여행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의 장애요인으로는 '반려견 동반가능 숙박·식음시설 및 관광지 등 인프라 부족'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반려견 동반여행 형태로는 대부분 "자유여행(82.7%)"을 선호했다. 패키지여행에 대한 의향은 낮았으나(17.3%), 반려동물 전용 여행상품일 경우 이용 의향도는 56.3%에 달해 비반려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인끼리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전용 여행상품 이용 의향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용 여행상품은 개별 자유여행이 어려운 장거리 여행지나 섬을 선호했으며, 정보탐색 노력 절감과 높은 이동 편의성을 때문에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려인이 지켜야 할 주요 에티켓(펫티켓)에 대해 반려인은 80% 내외가 '잘 준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비반려인은 30% 내외만이 '잘 준수되고 있다'고 인식해 각자 인식 차이를 보였다.

반려견 관련 갈등에 대해 반려인은 '비반려인의 행동/인식'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한 반면 비반려인은 '반려동물의 위생/소음'을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반려인 대상 교육 시스템 운영, 반려견 동반 여행 문화 정착 캠페인, 비반려인 대상 펫티켓 캠페인 등을 통한 반려인/비반려인 상호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관광산업 관점에서 실시한 최초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로 동반여행 현황과 의향, 장애요인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등을 파악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설문 기간은 22년 4월부터 5월까지로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6개월 이상 키우고 있는 반려인 2,006명과 최근 3년간 양육 경험이 없는 비반려인 500명이 참여했다. 또한 반려견과 1년 이상 거주하며 최근 1년 이내에 반려견 동반 국내 숙박여행을 2회 이상 경험한 반려인 11명에 대한 정성조사를 별도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와 결과분석은 전문 조사업체인 코어마인드에 의뢰하여 진행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정용문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환경 조성이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으며, 향후 공사에서는 반려견 친화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국내 관광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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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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