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물 상식 늘리고 상품도"...서울시, 아리수 OX 퀴즈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7월01일 11:15

최종수정 : 2022년07월01일 11:15

예선은 SNS, 본선은 메타버스에서 30명까지
우승 20만원, 준우승 10만원 상당 상품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특별히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한 예선전을 거쳐 오는 20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아리수 OX 퀴즈 대회 [자료=서울시]

퀴즈는 아리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리수 ▲아리수 나라 ▲서울시 상수도 시민편의 서비스 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며, 객관식 5문항, 주관식 2문항 등 총 7문항이다.

퀴즈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SNS를 통해 실시되는 예선에 참여하면 된다. 오는 4일 SNS에 동시 공개되는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명에게 본선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전에만 참여해도 정답 여부와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리수 OX 퀴즈대회' 본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시50분까지 50분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OX퀴즈대회를 운영하며, 퀴즈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도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아리수 OX 퀴즈대회의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며 이밖에도 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이 폭넓게 증정될 예정이다.

구아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한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MZ세대들이 서울의 수돗물과 아리수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