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서해 공무원 피격 관련 "임의로 정보판단 바꾼 바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TF, 합참 찾아 의장‧차장‧본부장 면담
윤건영 "최종 수사발표 과정서 합참 패싱 당해"
"이종섭 장관, 김태효‧신인호 차장 SI 열람" 주장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부는 1일 "해경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와 연계해 당시 관련 자료와 기록들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면서 "'임의로 정보판단을 바꾼 바'는 없다"고 밝혔다.

또 국방부는 "합참은 당시 가용한 첩보와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했다"면서 "'최종 월북 여부는 해경의 수사 결과에 따라 판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이례적으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 사건 태스크포스(TF)'의 합참 방문 이후 이뤄진 언론 브리핑 내용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 사건 태스크포스(TF)'가 1일 오후 합참 관계자 면담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병주 TF 단장과 윤건영 이정선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민주당 TF는 이날 관련 조사를 위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안에 합참을 찾아 원인철 합참의장과 합참차장, 정보·작전본부장과 면담을 한 뒤 언론 브리핑을 했다.

특히 민주당 TF는 이날 합참 관련 조사에서 이대준씨 사건 당시 군이 확보한 특수정보(SI)를 열람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TF는 앞으로 열람 절차와 공개 권한자를 확인한 후 합참 측에 다시 한 번 해당 SI 열람을 요구한다는 계획이어서 초미의 관심사다.

예비역 육군 대장 출신으로 민주당 TF 단장인 김병주 의원은 "해경이 지난 6월 16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 때 가장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는 합참의 의견을 듣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합참의장조차도 지난 6월 16일 해경의 최종 수사 결과 발표 하루 전날 발표 내용을 알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방부가 지난 6월 16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 당시 '해경의 수사 종결과 연계해 관련 내용을 다시 한 번 분석했다'고 했는데 이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해 현장 시뮬레이션 및 역대 유사사례 분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01 kilroy023@newspim.com

또 김 의원은 "여당인 국민의힘 TF에서는 '이씨의 월북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2020년 9월 22일자 합참 보고서가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하지만 오늘 방문해 확인 결과에 따르면 그런 보고서는 없었다"고 밝혔다. 

TF 윤건영 의원은 "최종 수사결과 발표 과정에서 합참이 '패싱' 당했고, 월북 판단 번복의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채 국방부가 발표했다"면서 "여기에 국가안보실이 개입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합참 관계자들은 이날 민주당 TF 의원들에게 사건 발생 당시 정보를 분석할 때 '외부로부터 지시·지침·압력을 일체 받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씨 사건 발생 당시 군이 확보한 SI를 지난 5월 25일 열람했고, 합참의 '월북 추정' 보고서에 관한 보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신인호 2차장에 대해서도 지난 5월 말쯤 해당 SI 열람과 보고가 이뤄졌다고 민주당은 주장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