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가 퍼스털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2018년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를 출시해 모터사이클 및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와 전동 킥보드 등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향상, 비정상적인 동작 상태에서의 발화와 폭발 위험을 방지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attery Management System·BMS)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무게는 12.5킬로그램으로 IP6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주행 거리는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30킬로미터까지 주행할 수 있다.
[사진=팅크웨어] |
팅크웨어 측은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기어 XT BMS는 5중 BMS와 앱 연결을 통해 운행 정보 전달을 물론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킬로미터까지 운행 가능한 초경량 어반 스타일리쉬 전동 킥보드"라며 "특히 BMS를 통해 과전류, 과전압, 과방전 등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험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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