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월드, 더샌드박스와 '맞손'...디지털 콘텐츠 사업 가속화

기사입력 : 2022년07월06일 09:08

최종수정 : 2022년07월06일 09:08

글로벌 NFT 게임·오프라인 연계 콘텐츠 기획 예정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월드는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통해 직접 쉽게 게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한다. 국내·외 2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월드가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월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롯데월드는 최근 영역을 확장해 온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월드의 콘텐츠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글로벌 NFT 게임을 개발,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만의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더 샌드박스의 가상 세계에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이를 오프라인과도 연결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초청 행사 등 지속적으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재홍 롯데월드 개발부문장은 "이번 더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와 NFT 등 최근 트렌드를 활용한 롯데월드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