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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기업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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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목표치 미달 51.6%
가장 큰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 꼽아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 2020년 3분기(34.6)이래 가장 낮은 48.5로 집계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된다.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반대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함을 의미한다.

광양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추이 [사진=광양상공회의소] 2022.07.08 ojg2340@newspim.com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전체 응답업체 중 60.6%를 차지한 가운데,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30.3%, 경기호전를 예상한 기업체는 9.1%에 불과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화, 미국 금리인상 본격화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던 직전 분기(96.8)와는 달리 대내외의 복합적인 요인과 불확실성 영향에 대한 우려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주된 이유로 '원부자재 인상(32.5%)'과 '대외 경기(여건) 악화(30.0%)'를 꼽았다.

이에 따라 3분기 전망으로 매출액 감소는 48.5%, 영업이익은 57.6%가 감소할 것으로 응답했다.

3분기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 달성 예상에 대해서는 목표치 미달이 51.6%에 달했다. 뒤를 이어 목표치 달성·근접(43.9%)이, 목표치 초과는 4.5%로 나타났다.

하반기 실적(영업이익) 목표치 미달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는 환율·물가 변동성'(39.3%)과 내수시장 침체(21.3%), 자금조달 악화(11.5%),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과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불안이 각각 9.8%에 이어 기업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3%)와 기타(4.9%)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7.1)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가 질문에 절반이 넘는 51.5%가 별로 기대하지 않음으로 답했다. 다소 기대는 42.4%, 기대하지 않음이 4.5%, 기대는 1.5%로 나타났다.

기대하지 않는 이유로 대외 영향인 원자재가 상승 지속(51.8%)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으며,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19.6%)과 지역 주력산업 약화·부재(17.9%),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8.9%), 투자 가로막는 규제 여전(1.8%)이 뒤를 이었다.

기대하는 이유로는 새정부의 규제개선 정책(38.5%)과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17.9%),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 기대(15.4%)를 중앙정부 재정지원 기대와 지역발전특구 등 새정부 지역육성 정책이 각각 12.8%로 나타났다.

차기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31.2%)과 입지/시설/환경 관련 규제해소(22.6%)를 이어 외자/기업 투자 유치(21.5%), 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12.9%), 지역대학 지원 등 인력양성(11.8%)를 꼽았다.

차기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경계할 사항은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탁상행정(40.3%)를 꼽았으며, 일관성 없는 정책 추진(22.7), 선심성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주체의 여론수렴 미흡이 각각 17.6%, 중앙정부와 지방의회의 갈등(1.7%)이 뒤따랐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 연준의 자이엔트스텝 금리 인상과 한국은행의 7월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 예상으로 고물가가 지속되면 국내 소비도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병목과 13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등 3고(高)로 경기 침체와 기업 활력 저하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련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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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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