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6시21분부터 37분까지
한미 긴밀 공조로 대비태세 유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저녁 6시 21분께부터 37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의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히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단 군 당국이 탐지한 항적은 북한 서해안에서 서해로 2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6월 12일 일요일에도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쐈다.
북한은 2020년 3월 30일 노동신문 보도에서 "지난 3월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라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발사 현장에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2020.03.30 |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