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뉴 아우디 A3 TFSI, 14일부터 판매…"스포티한 외관에 승차감은 향상"

기사입력 : 2022년07월11일 17:28

최종수정 : 2022년07월11일 17:28

기본·프리미엄형 2종 트림
판매가는 4020만 원부터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아우디 코리아가 오늘 14일부터 '뉴 아우디 A3'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시리즈인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종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천장은 4cm 길어졌고, 폭은 2cm 넓어졌다. 높이도 1cm 높아지면서 실내 공간은 보다 확장됐다. 최대출력은 204hp(마력)로 이전 모델보다 약 20hp 향상됐다.

아우디가 오는 14일부터 새로운 A3 시리즈 'A3 40 TFSI'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새로운 A3 시리즈는 탁월한 승차감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컴팩트 세단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외관은 한층 스포티해졌고, 컴팩트한 비율을 자랑한다. 전면부의 헤드라이트와 넓은 싱글 프레임, 대형 공기 흡입구는 A3의 역동성을 부각한다. 차체 측면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은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는 효과를 내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LED 테일라이트엔 '다이내믹 턴 시그널' 기술이 탑재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기본형엔 17인치 5-스포크 휠과 플래티넘 그레이 인레이가, 프리미엄형엔 18인치 5-스포크 Y-스타일 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다. 

실내 공간엔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고, 앞좌석의 전동 및 열선 가죽시트와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으로 주행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프리미엄형에는 스포츠 시트와 S로고 도어 실 플레이트, 알루미늄 룩 인테리어가 더해졌으며, 30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을 통해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연출됐다고 아우디는 설명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로 주행 상황에 따라 모드를 변경할 수 있고,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프리센스 프론트' 기능도 있다. 

이외에도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형엔 '10.25인치 버츄얼 콕핏'과 MMI내비게이션 플러스,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최대토크는 30.59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km/l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기본형은 4020만3000원부터, 프리미엄형은 4413만원부터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