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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CPI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트위터↓VS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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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어닝시즌을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월 11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0.65% 내린 3876.00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0.52%(164포인트) 상승 중이며 나스닥100 선물은 0.76% 밀리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앞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안과 베이징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2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재봉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투심도 위축되는 모습이다.

바이탈 놀리지의 아담 크리스풀리 창립자는 "코로나19 변이 확산이 중국만의 현상이 아니다"라면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봉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감염 사례가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친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 지수 모두 주간으로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투자자들 사이 침체 우려가 줄며 투심이 개선된 덕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10년물 금리를 웃도는 장단기 현상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은 통상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그렉 패속 AXS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 "지난주 뉴욕증시가 주간으로 상승 마감했지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정책, 경기침체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계속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예상보다 강한 고용은 침체 우려를 떨치게 해줬지만,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제시한 연준이 더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의 관심이 이번 주 예정된 주요 은행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쏠리는 이유다.

패속 CEO는 "투자자들은 미국 기업들과 미 경제 전반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기업 실적에 초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여도 보수적인 가이던스와 동반될 수 있어 투자자들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실적을 파헤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12일에는 펩시콜라 제조사인 펩시코가, 13일에는 델타항공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뒤이어 14~15일에는 JP모간, 모간스탠리,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금융주들도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미국의 6월 CPI도 13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4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한 5월 상승률(8.6%)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 로고를 이용한 디자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개장 전 트위터(종목명:TWTR)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주말 트위터 인수 계약을 파기한다고 선언한 여파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트위터 내 스팸·가짜 계정의 수에 관한 지속적인 의견 불일치 때문에 거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반면 테슬라(TSLA)의 주가는 1% 넘게 전진 중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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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오늘 9440억 재상고 시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 파기환송심에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재상고 시한이 임박하면서 양측의 재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상고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재계의 관심은 최 회장 측의 재상고 여부에 쏠려 있다. 판결 초기에는 재상고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막판까지 변호인단과 재상고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결 선고 직후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한 바 있다. 노 관장 측의 재상고 검토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에게 판결 확정일 다음 날부터 모두 갚는 날까지 연 5%의 비율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최 회장이 시한 내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판결이 바로 확정되고, 다음 날부터 돈을 모두 갚을 때까지 연 5%의 지연 이자를 물어줘야 한다. 재산분할금 9440억 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에 달한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파기환송심에서도 SK㈜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유지된 만큼 재상고가 이뤄진다면 최 회장 측이 법률적 쟁점을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주로 거론된다.  최 회장 뿐 아니라 양측 중 한 쪽이라도 재상고 시 사건은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선 대법원 판결 취지를 충분히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을 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다만 대법원은 사실관계를 다시 따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 오해 여부만 판단하는 법률심이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100wins@newspim.com 2026-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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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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