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마감하는 자정에는 4만명 육박 예상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8051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8051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50대 연령층 전체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2022.07.13 mmspress@newspim.com |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1278명(55.9%), 비수도권에서 1만6773명(44.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537명, 서울 9655명, 경남 2087명, 인천 1932명, 경북 1573명, 충남 1509명, 부산 1450명, 대구 1222명, 전북 1149명, 울산 1086명, 충북 1044명, 강원 1038명, 대전 1022명, 전남 850명, 제주 831명, 광주 800명, 세종 266명이다.
전날 3만8734명보다는 683명 줄었지만 동시간대 기준 3일 연속 3만명을 넘겼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에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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