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8만원 상당 면세점 포인트 제공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라면세점은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을 런칭하고, 2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료 멤버십 '신라앤'은 가입비 30만원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고객은 약 38만원 상당의 면세점 포인트를 비롯해 신라호텔, 여행사 등과의 제휴 혜택과 가입 웰컴 기프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을 런칭한다. [사진=신라면세점] |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서울점 컨시어지에서 가능하며,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 지급되고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실물 카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 방문시 제공된다. 멤버십의 유지기간은 2023년 1월 31일까지로 6개월간 지속된다.
'신라앤'은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제휴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이다.
쇼핑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오프라인점 전용 S리워즈 25만 포인트(한화 32만원 상당), 신라인터넷면세점 전용 S리워즈 5만 포인트(한화 6만원 상당)의 S리워즈 30만 포인트가 가입 즉시 증정된다. S리워즈 포인트 3% 우대 적립률 적용, 오프라인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면세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유료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