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만도, 세계 최초 무체인 구동 플랫폼 '페달라이트' 공개..."유럽 제조사와 공급 계약 기대"

기사입력 : 2022년07월14일 10:11

최종수정 : 2022년07월14일 10: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만도가 지난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로바이크 2022' 행사에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플랫폼 '페달라이트(Pedalrite)'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페달라이트는 이페달, 모터, 리튬 배터리로 구성된 구동 모듈이 디지털 입출력 장치에 연결된 형태의 시스템 플랫폼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무체인 양산 기술이 적용된 게 특징으로, 구동 시스템은 2륜과 3륜, 4륜 등으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만도가 개발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플랫폼 '페달라이트(Pedalrite)'. [사진=만도]

특히 만도는 2021년과 2022년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이와이어 기술을 적용해 무체인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바이와이어 기술은 유압 등의 기계적인 수단 대신 전선 등의 전기적인 신호로만 각종 장치를 조종할 수 있는 제어 기술을 뜻한다.

만도는 이번 출품을 통해 유럽의 상업용 이카고 모빌리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만도 측은 "유로바이크에 참가한 스쿠빅(Scoobic), 페른헤이(Fernhay), 시트카(Citkar) 등 유럽 대표 모빌리티 제조사와 적극 소통하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수의 MOU와 페달라이트 제품 공급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페달라이트는 사람, 물건 등의 무게에서 자유로우며, 유지보수 비용측면에서도 경제적"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