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파수 할당 단독 신청 접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LG유플러스가 3.40㎓~ 3.42㎓ 대역 주파수를 최종 할당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3.40㎓~ 3.42㎓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할당 심사를 실시한 결과, LG유플러스를 할당대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 3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이종호 과기부 장관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22.07.11 kimkim@newspim.com |
이번 심사는 과기부가 3.40㎓~3.42㎓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하기로 지난달 2일 공고했고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할당을 신청한 것에 따라 진행됐다.
과기부는 3개 심사항목(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 등, 재정적 능력, 기술적 능력)에 대해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주파수이용계획서 검토 및 LG유플러스 대상 의견 청취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LG유플러스가 제시한 계획이 할당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앞서 과기부는 사전에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서류를 토대로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심사해 적격 결정을 LG유플러스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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