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美 TIDAL '꼭 들어야 할 K팝 10'에 오메가엑스 'VENUS' ·헤이즈 'UNDO'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7월18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7월18일 08:13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타이달(TIDAL)이 최근 기사인 '꼭 들어야 할 K팝 TOP10'에서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신곡 'VENUS'와 헤이즈의 'UNDO', 던(DAWN)의 'Stupid Cool' 등을 꼽았다. 

오메가엑스의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에 수록된 'VENUS'는 '꼭 들어봐야 할 케이팝 TOP 10'에 선정되며 K-POP 편집자이자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의 극찬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TIDAL의 극찬을 받은 글로벌 신예 오메가엑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2022.07.16 digibobos@newspim.com

제프 벤자민은 오메가엑스의 'VENUS'에 대해 "첫 정규앨범의 오프닝 트랙인 'VENUS'에 매료됐다. 'LOVE ME LIKE'와 'WHAT'S GOIN' ON'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비트와 팝의 느낌이 조화롭다"라고 호평했다.

또 헤이즈의 'UNDO'에 대해서는 "헤이즈는 현대 디스코에 깊은 멜랑콜리 감정을 가져다주는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끝난 관계와 마주하며 눈물과 춤을 춘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헤이즈 'UNDO' 커버 이미지 [사진=페네이션] 2022.07.16 digibobos@newspim.com

던의  'Stupid Cool'에게는 "벌스(verse)의 기분 좋은 기타와 후렴구의 무질서한 색소폰 폭발 사이의 전환은 기이할 정도로 만족스러우며, 이 젊은 예술가가 여전히 많은 음악적 묘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던(DAWN) 'stupid cool'의 커버 이미지 [사진=피네이션] 2022.07.16 digibobos@newspim.com

제프 벤자민이 뽑은 다른 TOP10 곡에는 △ BTS의 'RUN', △ 나연 'LOVE COUNTDOWN' △세븐틴 'Shadow' △시크릿넘버 'HOLA' △폴 블랑코(Paul Blanco) 'Summer' △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미노이(meenoi)의 'Take Me' △ 유중(OnlyOneOf)의 'begin'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꼭 들어야 할 K팝 TOP10' 기사를 주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는 미국 TIDAL 홈페이지. 2022.07.16 digibobos@newspim.com

한편, 신곡 'VENUS'로 또 한 번 해외 매체에 집중 조명된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세' 도약에 나선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첫 월드투어를 확정, 오는 9월부터 라틴아메리카 4개국의 6개 도시 및 10월에는 미국 12개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