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쉘은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인 한국에스티엘이 만든 브랜드다. 바다와 자연을 모티브 삼아 핸드백 등의 상품을 전개 중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익스플로어 마이쉘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 떠나는 설렘과 탐험가의 정신이 깃든 호기심을 매장 내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했다.
마이쉘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니트백부터 친환경 소재로 만든 터틀 숄더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젤리 버킷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바다와 자연의 리듬감 있는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와 티셔츠, 양말, 모자 등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내 3가지의 미션을 완료, 3개의 스탬프를 받으면 마이쉘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원하는 펜던트와 테슬로 조립이 가능한 DIY존,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또 8월 중 마이쉘 뮤즈인 걸그룹 '스테이씨'의 방문도 예정돼있다.
한편 마이쉘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할인 쿠폰 증정 및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마이쉘의 노력이 차별화된 친환경 패션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