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일 ㈜네패스, ㈜네패스아크, ㈜네패스라웨,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 폴리텍)와 고졸 취업 지원,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조성희 네패스아크 부사장, 전상철 폴리텍 학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고졸취업지원 협약식. [사진=충북교육청] 2022.07.20 baek3413@newspim.com |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반도체 제조 운영인력의 양성 방안 공동 협의와 진행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시설·장비 공동 활용 ▲우수강사 인력풀 구성 ▲연계교육형 현장실습과 취업 협력 등이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보통 기업에서 하는 현장실습을 교육기관과 훈련기관 등에서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산업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네패스는 1990년도에 설립한 트랜지스터·유사 반도체소자 제조 기업이다.
2019년 네패스아크, 2020년 네패스라웨를 설립했다.
지난해는 괴산 청안에 18만 6000㎡의 공장을 신축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마다 연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교육과 지역 산업이 함께 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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