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남편을 살해한 A(30대·여)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21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50분께 양산시 물급읍 소재 주거지 작은 방에서 술에 취한 남편 B(30대) 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부 관계인 A씨와 B씨는 평소 가정불화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