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일 오후 기준 6만554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554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488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9065명)과 비교하면 약 2만6478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4803명 ▲인천 3722명 ▲경기 1만8292명 ▲부산 1768명 ▲대구 2363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광주 1630명 ▲세종 498명 ▲경남 3779명 ▲경북 2943명 ▲충남 2674명 ▲충북 2140명 ▲전남 1748명 ▲전북 2176명 ▲강원 2030명 ▲제주 1079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8632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자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55개소, 기타 비수도권에도 15개소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7.2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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