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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셰퍼드 페어리, 롯데월드타워와 서울 5개 지역서 대형 벽화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22년07월25일 09:26

최종수정 : 2022년07월25일 09:34

롯데뮤지엄,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행동하라!(EYES OPEN , MINDS OPEN)"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롯데뮤지엄은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EYES OPEN, MINDS OPEN)» 전시 개최에 앞서 ESG 의 일환으로 공공예술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뮤지엄은 세계적 관심인 환경 이슈에 관하여 전시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문화예술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여 ESG의 효과와 가치를 더욱더 높이고자 했다. 

셰퍼드 페어리의 대형 벽화 작품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우리에게 눈과 마음을 열고, 세상과 주변 환경을 주의 깊게 살피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면, 언젠가는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ESG의 의미를 담은 대형 벽화 프로젝트는 롯데월드타워 외 서울 지역 5곳(송파구, 강남구, 성동구)의 장소에서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벽화 작업을 하는 셰퍼드 페어리 [사진=롯데뮤지엄] 2022.07.12 digibobos@newspim.com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셰퍼드 페어리, 행동하라! (EYES OPEN , MINDS OPEN)»는 7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주변과 사회를 돌아보고 대중들 에게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생각하고 행동을 유도하게 하는 셰퍼드 페어리의 자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철학이 담긴 예술세계 전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선순환 구축을 위해 재생 플라스틱 소재 확대,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개선을 중점 으로 하는 프로젝트 루프 (Project LOOP)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콜라보레이션 패브릭 프린트와 스카프를 선보이며 제작된 상품은 롯데뮤지엄 아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매된 상품 수익 일부는 환경 단체에 기부하여 문화 예술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셰퍼드 페어리 전시 포스터. 포스터 속 작품은 Eyes Open, 2021 © 2022 COURTESY OF SHEPARD FAIREYOBEY GIANT ART INC. 2022.07.25 digibobos@newspim.com

앞으로도 롯데뮤지엄은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대중자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쉽게 불러일으키고자 다양한 전시 연계 콜라보레이션과 공공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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