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형 약 290억원과 모바일형 약 250억원 규모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전남도내 최고 국비 예산인 5억 20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 보다 10% 할인판매 규모를 확대해, 540억원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사진=순천시] 2022.07.25 ojg2340@newspim.com |
종이형 약 290억원과 모바일형 약 250억원 규모로 예산소진 시까지 10%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판매액은 정책판매를 포함해 약 700여억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2가지 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류형은 지역 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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