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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굴포천서 실종 신고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 2022년07월31일 12:47

최종수정 : 2022년07월31일 12:4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굴포천 수로에서 실종 신고 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4분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굴포천 수로에서 물 위에 떠 있는 A씨를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인천 굴포천 수로 전경.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계양구 거주자로 당일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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