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해양교육원과 충북국제교육원은 오는 12일까지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바다캠프는 1~12일까지 1박 2일과 당일 프로그램으로 350여명의 다문화 가족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정 바다캠프. [사진=충북교육청] 2022.08.01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청주와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 음성),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바다수영, 제트보트, 바나나보트,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짚트랙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의연 충북해양교육원장은 "무더운 여름 학생들과 가족들이 시원한 바다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소통·공감 교육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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